소변에서 피가 섞여 나와요
소변에서 피가 섞여 나오신적 다들 있으신가요?
소변에서 피가 섞여 나오는것을 바로 혈뇨 라고 하는데요
혈뇨가 일시적으로 나오는 것은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혈뇨가 나온다면
꼭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보셔야 하는데요
오늘은 이러한 혈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혈뇨는 왜 나오는 건가요?
혈뇨는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일시적인 혈뇨는 과도한 운동, 감염,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
지속적인 혈뇨는 아래 질환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.
요로계 감염: 요로계 감염은 소변을 구성하는 기관들인 방광, 요관, 신장 등에서 세균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. 감염으로 인해 방광 내막이 염증을 일으키고 혈관이 손상되어 혈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
신장결석: 신장결석은 신장 내에서 결정화된 물질이 쌓여 형성되는 것을 말합니다. 이러한 결석이 요로관을 통과할 때 혈관을 손상시켜 혈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.
방광염: 방광염은 방광 내막의 염증으로 인해 발생합니다. 세균 감염이 가장 흔한 원인이지만, 기타 요인으로도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혈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.
신장질환: 신장 질환으로는 신장염, 신장종양 등이 있습니다. 이러한 질환은 신장 내 혈관이나 조직을 손상시키고 혈뇨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.
방광암: 방광암은 방광 내부의 세포에서 시작되는 종양으로, 혈뇨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. 종양이 발달하면 혈관이 손상되어 혈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
전립선 비대증: 남성의 경우, 전립선 비대증은 요로계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 전립선이 비대하게 커지면 방광을 압박하여 혈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.
난소난관 질환: 여성의 경우, 난소나 난관의 질환도 혈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. 난소난관의 낭종이나 종양이 있으면 혈관을 손상시켜 혈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
요로계 외상: 사고나 외상으로 인해 요로계에 손상이 생길 경우 혈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 이러한 외상은 방광, 신장, 요관 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.
혈전 이상: 혈전이 혈관에서 혈액 흐름을 막을 때 혈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 혈전이 요로계의 혈관에서 발생하면 혈뇨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.
암이나 종양: 요로계의 암이나 종양이 혈관을 손상시키고 혈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. 이러한 종양은 신장, 방광, 난소 등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.
혈뇨가 나온다면 어떤 검사를 해야 할까요?
지속적인 혈뇨가 있을때는 그 원인에 대한 정밀 검사를 필요로 하게 됩니다.
환자의 증상이나 의료 기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, 혈뇨가 나왔을 때 기본적으로 할수 있는 검사를 아래와 같습니다.
요도 및 방광 초음파 검사: 초음파 검사를 통해 요도와 방광의 구조를 시각화하고 비정상적인 발견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요도 및 방광 내시경 검사: 내시경 검사는 요도와 방광 내부를 직접 시각화하여 종양, 결석 또는 염증 등의 이상을 확인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.
요검사 및 방광내 액체 검사: 요검사를 통해 혈액, 세포, 세균 또는 기타 비정상적인 성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 방광내 액체를 검사하여 암 세포, 세균 또는 기타 이상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.
혈액검사: 혈액검사를 통해 신장 기능, 염증 마커 및 기타 신체의 이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신장검사:신장 초음파, 신장 CT를 통해 신장의 이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
혈뇨가 발생한다면 빨리 병원에 방문하여 꼭 원인을 찾아서 치료해야 더 큰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.
이상으로 오늘은 혈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